부천세종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평가 2년 연속 ‘A등급’ 받았다

부천세종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평가 2년 연속 ‘A등급’ 받았다

기사승인 2020-11-25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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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서, 노하우 전수와 교육에 앞장서
부천세종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평가 2년 연속 ‘A등급’ 받았다
혜원의료재단 부천 세종병원 전경. 세종병원 제공


[쿠키뉴스] 이기수 기자 = 혜원의료재단(이사장 박진식)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지난 10일 진행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 평가에서 산하 (부천)세종병원(원장 이명묵)이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병동에 상주해 환자의 회복을 돕는 제도다. 공공성, 구조, 과정 등 총 3개 부문에 걸쳐 각각 5개 지표를 A, B, C 등급으로 평가하도록 돼 있다.

부천 세종병원은 △제출자료의 충분성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율 △간호인력 처우개선 지원정도 △간호인력 정규직 및 간병지원인력 직접 고용률 △제공인력 배치기준 준수율 및 정기신고 적기 신고율 까지 총 5개 항목 대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명묵 세종병원장은 “앞으로도 전문 간호인력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병동 환경을 구축해 간호인력 및 환자 모두가 만족하는,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lgis@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