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4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김기하 의장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환영 자치분권 시대 열 것”

입력 2020-12-16 12: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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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4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왼쪽부터 강원 동해시의회 이정학 의원, 임응택 의원, 최석찬 의원, 박남순 의원, 김기하 의원, 박주현 의원, 최재석 의원, 이창수 의원.(사진=동해시 제공)

[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가 16일 제304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1년 세입세출예산안과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원 발의 안건 5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 2021년 동해시 당초예산으로는 작년 대비 15억원 증가한 4432억여원(일반회계 4010억원, 특별회계 422억여원)을 의결했다.

김기하 의장은 폐회사에서 "32년 만에 이뤄진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을 환영한다"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1대 국회는 지난 9일 제382회 제15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의결했으며, 수정 및 개정이 아닌 전면 개정은 32년 만에 처음이다.

kkangddol@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