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심신진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 대상으로 디저트 세트 등을 증정한다. DB금융투자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및 파생상품 양도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KB증권은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한화투자證, 연금저축·IRP 고객 디저트 세트 등 증정

한화투자증권은 6월30일까지 연금저축과 IRP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자산 신축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한화투자증권에서 연금저축·IRP를 신규 개설하고 월 20만원 씩 1년 자동이체 하거나 300만원 이상 납입한 고객이다. 이 경우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를 제공한다.

또 1000만원 이상 연금저축·IRP를 이전하거나 순입금한 고객에게는 최대 2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운용사별 타겟데이트펀드(TDF)를 300만원 이상, 연금저축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100만원 이상 순매수 하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DB금융투자, 금융소득종합과세 등 신고대행 서비스 제공

DB금융투자는 5월 종합소득세 및 양도세 신고기간을 맞아 ‘금융소득 종합과세 및 파생상품 양도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다.

예탁자산 1억원 이상 고객 중 지난 한 해 동안 이자·배당 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거나 파생상품 매매 이력이 있는 경우 서비스 대상이 된다. 신청은 가까운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복잡한 세무 신고절차에 따른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자산관리에 있어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세무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 말했다.

KB증권,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 행사 실시

KB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전날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KB증권은 소비자 권익과 자산 보호를 위해 ▲고객 입장과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판단·행동 ▲금융투자상품 및 서비스 정보의 투명한 제공 ▲관련법규 준수 및 개인정보 보호 ▲고객 불편·불만 사항 적극 개선 ▲정직하고 성실한 업무 수행 등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하고 직원에게 다양한 소비자보호 관련 콘텐츠와 교육자료를 제공해 소비자보호를 위한 마음가짐을 함양할 예정이다.

ssj918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