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메디칼타임즈,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고용노동부 선정, 임금‧워라벨‧고용안정 등서 우수 평가

기사승인 2021-12-23 14: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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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메디칼타임즈,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데일리팜과 자회사 메디칼타임즈는 고용노동부가 청년층의 희망 요건을 반영해 선정하는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고용노동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임금‧일과 생활균형(워라벨)‧고용안정 3개 분야에 대한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고용노동부는 심사 결과 임금과 신규채용면에서 우수한 조건을 갖춘 중소기업 1214개 업체를 ‘2022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로서의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2016년부터 시행해되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워크넷 테마별 채용관),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병역특례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부터는 공유재산 임대시 우대혜택도 추가된다.

데일리팜은 의약전문 인터넷신문으로 1999년 창간됐으며, 메티칼타임즈는 2003년 창간돼 의료와 병원 분야를 다루고 있다. 

양사는 “데일리팜은 창간 후  제약바이오 기업과 약국으로부터의 관심을 받으며 방문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메디칼타임즈는 2003년 창간돼 18년간 의료 및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팜‧메디칼타임즈는 그동안 나이 경력과 상관없는 능력별 연봉제를 시행하며 매년 업무성과급 지급, 리프레쉬 휴가, 매주 금요일 조기퇴근, 자녀 대학 등록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왔다.

회사 측은 이번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근로복지기금을 마련해 △자녀 대학 및 유치원비 지원 △주택구입‧임차자금 대출 △근로자 및 가족 건강진단비 지원 △근로자의 날 격려금 지급 등 다양한 목적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데일리팜 관계자는 “이번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은 ‘직원이 주인인 회사’를 모토로 꾸준히 복지사업을 확대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회사의 이익금을 해마다 투자하여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