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찾은 조원진 “반성 사과없는 李·尹 희망없어”

기사승인 2022-03-01 13: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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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찾은 조원진 “반성 사과없는 李·尹 희망없어”
3.1절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는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가 103주년 3.1절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3.1정신으로 부정부패세력을 청산하는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는 1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3.1운동의 정신은 바로 자유정신이며 태극기의 정신이다. 3.1 운동의 정신으로 문재인 정권과 부정부패세력을 청산하고 자유우파가 승리하는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재명 후보는 자유대한민국의 정신과 정체성이 없는 반대한민국 세력이고, 윤석열 후보는 자유우파의 정신과 영혼을 파괴한 파괴자”라면서 “무자격자들이 자유대한민국을 집어삼키려는 음모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윤석열 후보는 김대중 정신 계승, 5.18정신 헌법 전문 삽입 등 사실상 호남정치를 하고 있고,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음흉한 발톱을 숨기며 국민을 기만하는 가면정치를 하고 있다”면서 “더이상 부도덕한 세력들에게 위대한 대한민국의 정신과 영혼을 빼앗겨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부패하고 부도덕한 자신에 대한 반성과 국민에 대한 사과없는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에게는 더이상 희망이 없다”면서 “문재인 정권과 불의의 거짓촛불세력과 5년동안 싸운 조원진이 반드시 깨끗한 정치혁명, 자유우파로의 정권교체를 통해 부패세력을 청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국민의 선택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가장 맞는 조원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위대한 3.1운동 정신을 계승하여 반드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정치혁명과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원진 후보는 오전 8시 사당역 유세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12시 서울역 유세, 14시 서울파이낸스센터 유세, 16시 30분 홍대거리 유세, 18시 30분 강남역 유세를 통해 서울시민의 표심잡기에 집중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