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시대 중대재해처벌법 향배는...쿠키뉴스 ‘2022 미래행복포럼’ 개최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
산재 예방 제 기능 수행 위한 중대재해법 방향 모색

기사승인 2022-04-20 11: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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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대 중대재해처벌법 향배는...쿠키뉴스 ‘2022 미래행복포럼’ 개최

쿠키뉴스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2022 미래행복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오는 5월 출범할 윤석열 정부의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향배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집니다.

노동자가 사망하는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는 중대재해법 시행 100일을 앞두고,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중대재해법이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지 노동계, 경영계, 학계 등의 의견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포럼에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축사를 통해 행사 시작을 알립니다. 주제발표에는 권오성 성신여자대학교 법과대학 교수가 ‘중대재해처법법의 이해’의 제목으로 발표합니다. 주제발표 후 법무법인 화우 오태환 변호사가 좌장을 맡고 전승태 한국경영자총협회 산업안전팀장, 한상준 대한건설협회 산업본부 기술안전실 부장, 노상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노동위원장, 서강훈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업안전보건본부 차장, 고영욱 유한대학교 산업안전학과 교수가 노동계와 경영계, 그리고 학계를 대표해 열띤 토론을 진행합니다.

이번 포럼은 현장 강연 및 토론과 함께 쿠키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합니다.

윤석열 시대 중대재해처벌법 향배는...쿠키뉴스 ‘2022 미래행복포럼’ 개최


윤은식 기자 eunsik80@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