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끼 넘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광고 공모전을 열고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 1980~2000년대 출생)와 소통에 나선다.

LG이노텍은 22일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회사 브랜드를 MZ세대에게 알리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LG이노텍을 알리는 소재로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분야의 이노텍 기술과 조직문화 중 한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선택한 주제로 1분 내로 '숏폼(Shortform)' 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숏폼' 동영상은 모바일 세로보기에 최적화한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이다. 틱톡, 유튜브 등에서 주로 활용하며, MZ세대 선호도가 높다.

최종 수상에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등이 선정되며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LG이노텍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은식 기자 eunsik80@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