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1천 349세대 대규모 분양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1천 349세대 대규모 분양

녹지 공간 축구장 41개 크기의 대규모
전 세대 단일 평형(전용면적 84㎡)...초⋅중⋅고 근거리 위치

기사승인 2022-07-28 21:10:04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1천 349세대, 16개 동) 조감도.

한화건설이 오는 29일 대전시 서구 정림동 산23-21과 도마동 산39-1번지에서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을 분양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으로 2개 단지로 나뉘어 있다.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이며, 총 1천 349세대(1단지 659세대, 2단지 690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쉼터 등 다양한 테마 녹지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근 갑천 산책로를 따라 갑천생태호수공원이 들어선다.

단지 앞에는 둔산동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배재로가 위치해 있고, 도안신도시와 서대전으로 갈 수 있는 계백로도 가깝다. 차량 이용 시에는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지선 등을 10분대로 이용할 수 있다. KTX서대전역이 차량 10분 거리다.

더욱이 사업지 인근으로 다양한 교통 호재가 계획돼 있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우선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이 2027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km에 45개 정거장, 차량기지 1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충청권 광역철도(예정)가 있어 대전·세종·충북·충남이 서로를 연결, 메가시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이뤄지고 있는 사업으로 충청권 1단계 구간(계룡~신탄진, 35.4km)이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위치도 및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예정).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구축되어 있다. 단지에서 대청병원,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 도마동우체국,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이 가깝고, 대전 대규모의 재래시장(도마 큰시장)을 비롯하여 코스트코, 세이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도안신도시 내 위치한 건양대학교병원, CGV, 롯데시네마, 대전시립박물관을 비롯해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쉽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우측으로는 2만2,000여 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도마동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하고 있어 향후 주변 생활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유천초, 삼육초, 삼육중, 대신중·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배재대학교, 충남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 목원대학교 등의 대학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한화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외관도 선보인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와 세대 대부분이 4Bay 평면, 2면 개방 타워형 설계(일부)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외관에는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프리미엄을 드러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한화건설 이재호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성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풍부한 개발호재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장점을 가진 만큼 미래가치를 기대하는 분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의 부동산업계는 "축구장 41개 넓이의 도시공원이 함께 조성되는 아파트는 대전에서는 처음인 것 같다"며 "한화건설 월평공원아파트 분양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29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 출구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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