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유튜버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20일 JTBC엔터뉴스는 박서준이 유튜버 수스와 사귀는 중이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서준과 수스는 서로를 친구들에게 소개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배우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서준은 2012년 KBS2 ‘드림하이2’로 데뷔해 KBS2 ‘쌈마이웨이’, tvN ‘김비서가 왜 이럴까’, JTBC ‘이태원 클라쓰’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수스는 구독자 154만명을 거느린 음악 유튜버다. 최근 음악 레이블 웨이비에 합류했다.

박서준이 오는 21일에 열리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제작보고회에 참석을 앞둔 만큼 직접 입장을 밝힐지도 관심이 쏠린다. 그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이병헌, 박보영과 함께 재난에 맞서는 민성 역을 맡았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