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LoL e스포츠 대회 ‘오로나민 C그니처 시즌2’ 진행

기사승인 2023-06-23 12: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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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LoL e스포츠 대회 ‘오로나민 C그니처 시즌2’ 진행
아프리카TV가 동아오츠카와 손잡고 ‘오로나민 C그니처 시즌2’를 개최한다.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가 동아오츠카와 손잡고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로 열리는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6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2주간 ‘오로나민 C그니처 시즌2’ 대회를 진행한다.  오로나민 C그니처는 식음료 전문기업 동아오츠카와 함께하는 오로나민C 브랜디드 e스포츠 대회다.

아프리카TV LoL BJ 총 8팀, 40명이 참가한 시즌1 대회 당시엔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 수가 약 8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전 LoL 프로게이머 ‘칸’ 김동하, ‘스맵’ 송경호, ‘투신’ 박종익과 인기 게임 BJ ‘저라뎃’, ‘백크’ 등이 대거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대회는 BJ ‘이상호’와 ‘김민교’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대회는 26일 조 지명식을 시작으로 30일부터 총 8팀, 40명의 참가자가 A·B 두 조로 나뉘어 8강 단판 풀리그를 치른다. 4강전은 3판 2선승제 싱글 토너먼트,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매치마다 다른 챔피언을 사용하도록 하는 등 치열한 전략 싸움을 보는 재미도 더했다는 것이 아프리카TV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엔 한정판 오로나민C 패키지도 2배로 늘려 6000세트를 선보인다. 이중 600세트에는 구성품으로 한정판 티셔츠와 스티커가 포함돼 있고, 나머지 200세트에는 오로나민 C그니처 시즌2 결승전 관람이 가능한 ‘골든티켓(1매 2인 참석 가능)’도 들어있다. 구매는 26일부터 가능하다.

대회 총상금은 1000만 원 규모로 우승팀에게는 600만 원의 상금이, 준우승과 4강 팀에게는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결승전은 오는 7월 8일 오후 6시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BJ 이상호 방송국 또는 김민교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