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자사의 신규 MMORTS(실시간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에이지오브타이탄)’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오늘 23일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플레이는 오는 29일부터 가능하다. 

이번 얼리 액세스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및 필리핀 등 3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 기간동안 플레이한 계정은 정식 출시 이후에도 유지된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오는 8월 글로벌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으로,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으로 준비 중이다.

이 게임은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넷마블은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MMORTS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하고, 거대병종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게임의 얼리 액세스를 기념해 오는 7월 11일까지 디스코드 초대 이벤트 및 SNS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식 디스코드 채널 가입 후 친구를 초대하거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이벤트 참여 포스팅에 친구를 태그해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얼리액세스 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5레벨 가속 선택상자’ 쿠폰을 지급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