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은 자연 체험 및 생태경관 명소인 ‘봄내 생태숲’을 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

봄내 생태숲은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 산2-3번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산림생태교육, 탐방, 체험 등을 제공한다.

생태숲 내 동북아 우호의 숲 지구는 중국 동북 3성, 몽골 등 이국적인 국가별 산림 시설물과 야생 초화원으로 조성됐다.

또 유아숲 체험 지구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산림생태 체험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사전 예약제인 숲 해설 프로그램로 운영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자연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분들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봄내 생태숲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