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피습’ 소식에…文 걱정하며 상황 보는 중

문재인-이재명 신년 오찬 일정 취소
“치료가 우선…메시지 등 추후 판단할 사항”

기사승인 2024-01-02 11: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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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피습’ 소식에…文 걱정하며 상황 보는 중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임형택 기자

새해를 맞아 2일 부산을 찾은 이재명 대표가 괴한의 피습으로 쓰러져 병원에 후송됐다. 이재명 대표의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예방은 자연스럽게 취소됐다.

문재인 전 대통령 측 관계자에 따르면 피습 사태로 인해 이날 예정된 이재명 대표의 예방 및 오찬은 취소됐다. 피습 소식을 들은 문 전 대통령은 이 대표의 상태를 걱정하면서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다.

오종식 비서관(평산마을 비서실)은 이날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아직 정확히 현장 상황을 알지 못한다”며 “빨리 치료를 받는 게 우선이다. (문 전 대통령의 방문 등은) 추후에 판단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아직 문 전 대통령의 메시지는 없는 상태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