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유통물류학과 백소라 교수는 최근 중국 하남성 정저우 화북수리수전대학교(North China University of Water Resources and Eletric Power) 물류학과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백소라 교수는 120명의 중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100% 영어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물류 기초부터 산업구조, 글로벌 물류 트렌드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강의를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주목 받았다.

백소라 유통물류학과 교수는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에서는 국가, 시간, 나이 등에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유통과 물류에 관련된 체계적인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드론물류, 로봇물류, 모빌리티, 리테일테크와 AI, 생산관리, 항공물류, SCM, 물류센터운영, 물류포장, 수요예측 등 실용적인 수업이 많아 중국, 일본, 미국, 싱가폴, 대만, 에디오피아 등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도 학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고졸 학력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장학과 산업체위탁 장학과 같은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통물류학과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