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
사제 16명 탄생...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 거행 [쿠키포토]
2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2024년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에서 정순택 대주교를 비롯한 교구 주교·사제단이 수품자들에게 안수하고 있다. 2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정순택 대주교 집전으로 ‘2024년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이 거행됐다.  2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2024년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에서 주교·사제단이 수품자들에게 안수하고 있다. 2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2024년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에서 수품자들이 부복 기도를 올리고 있다.  올해는 서울대교구 15명, 레뎀또리스마떼르 신학원 1명 등 16명이 사제수품을 받았다. 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낮은 이가 돼 하느님을 섬기겠단 뜻으로 부복(俯伏) 기도를 올리고, 예수 그리스도 복음 전파에 남은 생을 바치겠단 다짐했다. 사제는 성직자로서 복음을 선포하고 앞으로 그리스도의 대리자가 돼 미사성제를 봉헌하게 된다. 2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2024년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에서 추천 사제들이 수품자들에게 제의를 입혀주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사진공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