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게임공학과, 2025학년도 예비신입생 선발

기사승인 2024-03-18 14: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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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전문학교 게임공학과, 2025학년도 예비신입생 선발
한국IT전문학교 제공

한국IT전문학교는 현재 고3수험생, 고교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내신, 수능반영과 실기시험 없이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아전은 드론,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개발, 웹툰·애니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서울과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신입생 선발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특히 게임공학과의 경우 매년 전문적인 게임 능력과 감성을 갖춘 게임개발자와 게임기획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한아전 게임공학과에서는 졸업 후 게임산업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게임개발 교육과정 공동연구 및 개발,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게임공학과 졸업생들은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게임업계에서 대표적인 기업으로 불리는 3N 취업과 더불어,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등 게임사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재학 중 게임개발학과 학생들은 VR·AR기기 등 최신시설에서 학업에 참여하며 매년 GGC(글로벌게임챌린지), G-STAR(국제게임전시회) 등에 출전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재단법인 한국IT교육재단 산하 한국IT전문학교는 교육부 산하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다. 필드에서 일했던 경험을 가진 교수진과 실무적인 것을 최우선으로 전문 교육 커리큘럼,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학생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IT인재로 성장시키고 있다.

현재 인공지능학과, 드론학과, 정보보안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별로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