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근
“파란 하늘아래 마음껏 달려요”
어린이날을 사흘 앞둔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한성백제 박물관 앞 지구촌공원에서 송파구청 어린이집 원생들이 비눗 방울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날아라 애들아, 푸른 하늘을 ~ 달려라 애들아 푸른 벌판을 ~- 올림픽공원서 자연과 함께 즐거운 추억 쌓아 - 미래 사회 주역들의 해맑은 웃음 어린이날을 사흘 앞둔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한성백제 박물관 앞 지구촌공원에서 송파구청 어린이집 원생들이 송파구청 캐릭터 하하호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102주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일, 올림픽공원에서 구청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야외 학습을 진행했다. 올림픽공원 내 지구촌공원 잔디밭에서 어린이 20여명은 파란하늘 아래 친구들과 힘차게 달음박질도 쳐보고 비눗방울 놀이도 즐겼다.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제정한 기념일이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연과 함께한 올림픽공원에서 하루는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 될 것이다. 구청 관계자는 “언제나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면서 “아이들이 행복한 송파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눗방울 놀이 즐기는 원생들 글·사진=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