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7일 춘천캠퍼스 교육4호관 옆에서 ‘사범대학 교육관 개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범대 교육관 개축은 기존 교육1·2·3호관 시설 노후화로 교육·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신축되는 사범대 교육관은 약 28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505㎡ 규모로 오는 2027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스마트원격강의실과 스마트혁신스터디룸, 국제세미나실, 복합세미나실, 다용도 학습공간 및 실험·실습실 등이 들어선다.

김 총장은 “새로운 사범대학 교육관이 강원대의 지속가능한 캠퍼스 환경 조성과 교육 혁신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