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 뺑소니’ 김호중, 2년6개월 감옥살이 확정…내년 11월 출소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낸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실형이 확정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이날 대법원에 상고 취하서를 제출했다. 이에 2심 법원이 선고한 징역 2년 6개월의 형이 그대로 확정됐다. 지난해 5월부터 구속 상태였던 그가 형기를 모두 채운다면 내년 11월 출소할 전망이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9일 오후 11시44분께 서울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반대편 도로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여기에 매니저 장모 씨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까지 받...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