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출신 사위, 장모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기사승인 2015-07-28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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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정진용 기자] 스님 출신의 30대 사위가 장모를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28일 사위 이모(39)씨를 지난 27일 오전 4시 가평군에 있는 장모의 집에서 자고 있던 50대 장모를 덮쳐 강제추행한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스님이었다가 지난해 교단 내부의 갈등에 휘말려 뛰쳐나와 지금의 아내와 결혼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장모가 이들 부부를 위해 서울에 작은 가게를 마련해줬고 개점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아내와 함께 장모의 집에서 함께 머물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가평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고 현재까지 피의자 진술 외에 증거가 없어 불구속 상태에서 국과수에 DNA 감정 등을 의뢰해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씨의 아내와 장모는 이씨를 피해 숨어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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