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비엔나에서'

기사승인 2016-11-21 15:23:41
- + 인쇄

'크리스마스는 비엔나에서'[쿠키뉴스=이훈 기자] 비엔나관광청이 오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비엔나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유러피안 감성의 크리스마스 축하 공연과 행사를 소개한다.

7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볼거리로 손꼽힌다. 그 중에서도 마리아 테레지아 크리스마스 빌리지(Christmas Village on Maria-Theresien-Platz)에서는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건축물과 전통적인 오스트리아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12월 26일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12월에는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주간 시청에서 열리는 국제 재림절 음악제(International Advent Singing Festival)가 열린다.

그 밖에도 12월 16일부터 16일 양일 동안 비엔나 콘체르트 (Wiener Konzerthaus) 하우스에서는 비엔나 갈라 콘서트가 열려 일류 오페라 가수들의 캐롤을 감상할 수 있다.

hoon@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