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朴뇌물죄' 다른 기업들로 확대 시사

기사승인 2017-01-06 15: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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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훈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죄 의혹과 관련 조사가 삼성에서 다른 재벌그룹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삼성 외에도 SK, 롯데르룹 등을 수사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K는 최순실씨가 관여한 2015∼2016년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당시 최태원 회장과 동생 최재원 부회장의 사면 문제, 롯데그룹은 면세점 인허가가 중요한 현안이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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