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에서 꿈을 찾아요" 아이들에게 산림치유 제공

입력 2017-02-23 17: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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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에서 꿈을 찾아요[쿠키뉴스 경북= 노창길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4일부터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시설 4곳(국립산림치유원, 국립횡성·장성·칠곡숲체원)에서 보호대상아동 1만 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를 통해  ‘나의 꿈을 찾는 숲속 힐링교실’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또 3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은 자립역량이 미약한 보호대상아동이 보호조치 종료 이후 자립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예방하고자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와 산림청의 지원 아래 현대차정몽구재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추진해 마련됐다.

또 지난 3년간 1단계사업을 바탕으로 이달부터 시작되는 2단계 사업은 전국에 위치한 산림복지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특색 있는 자립역량 강화사업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윤 원장은 “2단계 사업은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림치유를 통한 생리적 변화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면서 “보호대상아동의 자립역량 지원효과를 보다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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