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봄맞이 가로수 정비

입력 2017-03-28 14: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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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봄맞이 가로수 정비[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문경시는 지난해부터 주요 도로변의 가로수 1,600그루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해 3월 완료했다. 

시는 우선적으로 전선에 닿거나 가지가 늘어져 대형차량이나 보행자에게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문경산업도로,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 주변, 유원지 구간에 나뭇가지를 정리한 것이다.

또한 차량통행 시 교통안전 및 수목 훼손 등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나무에 대해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앞으로 도시안과 밖의 숲을 연결하는 가로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는 동시에 기존 가로수도 질적 관리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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