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백병원 천장 합판 떨어져 60대 女 부상

기사승인 2017-04-18 09: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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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부산 소재 해운대백병원에서 천장 일부가 떨어져 60대 여성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40분께 부산시 해운대부 해운대백병원 1층 통합검사예약센터 입구에서 가로 4미터 세로 20미터 크기의 천장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해운대경찰서에 의하면 1층에 있던 A(63·여)씨가 압축 합판인 천장에 맞아 머리와 어깨 등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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