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조보아, "이물질 끼었다" 지적에 오히려 치아 드러낸 털털함

'정글의 법칙' 조보아, "이물질 끼었다" 지적에 오히려 치아 드러낸 털털함

기사승인 2017-04-22 11: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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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조보아,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정글의 법칙' 조보아가 수더분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 출연한 조보아는 "각오하고 왔다. 몇 년 전부터 인터뷰에서 '정글의 법칙' 이야기를 자주 했다. 시간이 안 맞다가 이제 출연하게 됐다"며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보고 싶었고 정글이나 오지에 오고 싶었다. 재밌을 거 같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조보아는 강남과 함께 식량 탐사에 나서 열매부터 벌레까지 시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밤 사냥에서도 새우 3마리를 잡아 정글에 최적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저녁 식사 시간에서 새우 꼬치를 머리까지 씹어먹은 조보아는 강남이 치아에 이물질이 끼었다고 지적하자 강남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봐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진짜 털털하다"며 조보아의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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