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13R 광주-제주전 9월2일로 연기

기사승인 2017-05-25 14: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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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13R 광주-제주전 9월2일로 연기[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광주-제주전 일정이 기존 5월27일에서 9월2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는 원정팀 제주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에 진출한 데에 따른 것이다.

제주는 지난 24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ACL 16강 1차전에서 우라와 레즈를 2대0으로 꺾었다. 2차전 일본 원정은 31일 열린다. 팀 사상 첫 16강 진출을 달성한 제주는 2차전에서 1점차 미만으로만 패해도 8강에 진출한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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