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인사 원칙 위배 죄송하지만 양해 부탁”… 이낙연 후보자 채택 논의도 난항

기사승인 2017-05-26 16: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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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위장전입 인사 발탁 등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원칙 위배 논란과 관련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인사가 국민 눈높이에 못 미쳤다며 26일 사과했다.

선거 캠페인과 국정 운영이 같을 수는 없었다면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틀 동안 진행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 보고서 채택 논의도 현재 진통을 겪고 있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열린 원내 4당 간사 회동에서는 합의 도출에 실패했고 잠시 뒤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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