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범사업’ 국민 의견 청취

기사승인 2017-12-12 17: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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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범사업’ 국민 의견 청취보건복지부는 12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 4개월 동안 보건복지부 및 국민신문고 웹사이트 ‘정책토론’ 코너를 통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범사업 계획(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감안, 그간 정부 내 논의에 따라 기획된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범사업 계획을 공개하고, 행정절차법 제53조에 따른 전자적 정책토론의 형태로 논의의 장을 펼친다.

보건복지부는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내년도에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될 ‘(가칭)보건의료 빅데이터 자문위원회’에서 시범사업 계획을 논의해 확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계획(안)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접속 후 메뉴 중 ‘참여’-‘정책토론’으로 이동,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범사업 계획(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접속 후 메뉴 중 ‘민원·제안·참여’-‘정책토론’으로 이동해 확인이 가능하다.

웹사이트를 통해 찬성 및 반대의견, 기타 구체적인 개선방안 등을 접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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