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볼리비아] 신태용 감독, 황희찬+김신욱 투톱의 4-4-2 가동

기사승인 2018-06-07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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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볼리비아] 신태용 감독, 황희찬+김신욱 투톱의 4-4-2 가동

‘70% 전력 투입’을 예고한 신태용 감독이 손흥민을 빼고 김신욱을 투입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9시 1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스타디움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신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투톱은 김신욱과 황희찬이 구성하고 중앙은 정우영, 기성용을 중심으로 좌우에 이승우, 문선민이 섰다. 포백은 부상에서 돌아온 장현수가 김영권과 중앙 수비수 합을 맞추고 좌우 윙백에 박주호와 이용이 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이번 볼리비아전은 마지막 공개 모의고사다. 볼리비아는 전통적인 남미 강호로 꼽힌다.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지만 피파랭킹 57위로 한국(61위)보다 4계단 높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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