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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문화재단, 한·베트남 협력 증진 ‘이웃사랑 음악회’ 열어

송병기 기자입력 : 2018.06.08 17:13:11 | 수정 : 2018.06.08 17:13:16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경제 교류 증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베트남 양국의 기관, 기업 및 단체 대표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이웃사랑봉사단’(단장 백종태)은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등지의 장애인 시설과 보육원, 학교, 다문화가정을 찾아 현지에서 주민들을 위한 물품 전달, 장학금 기부, 문화 공연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지난달 31일 호치민 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하는 이웃사랑 음악회 2018’은 현지의 큰 성원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양국의 문화 교류와 나눔 실천을 위해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의 주최로 열렸다.

공연장에는 한국과 베트남의 기업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호치민 은혜공동체(장애인 돌봄 시설), 희망고아원, 빈롱성 사회복지센터, 베델희망다문화센터 등 평소 음악회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현지 주민들 500여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중간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비롯해 삼성전자, 바이오믹스, 아보네, 우리엘큐에너지, 카이렌 등 기업들이 협찬한 건강기능식품 및 가전제품 등의 기증식이 진행됐다.

공연은 유나이티드유스합창단(United Youth Harmony Choir)의 합창과 호치민 국립음악원(Ho Chi Minh Music Conservatory) 소속 음악가들의 연주, Huong Duong Patronage Center 보육원장의 연주, 한국 JD Sound(휴대용 DJ장비 제조사, 대표 김희찬)의 K-POP 디제잉 등으로 무대가 꾸며졌다.

Huong Duong Patronage Center 응웬 테 빈(Nguyễn Thế Vinh) 보육원장의 기타/하모니카 연주는 이날 청중들에게 가장 큰 감동을 준 공연이었다. 그는 오른팔이 없는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왼손만으로 기타를 치며 하모니카를 부는 탁월한 공연을 선보였다.

빈 원장은 평소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외 공연으로 자금을 모아 보육원 학생들 80여 명의 대학 진학을 지도한 훌륭한 시민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9월에는 한국에서 감동의 기타/하모니카 공연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백종태 단장은 “해마다 한국-베트남의 경제 문화 교류가 늘고 있는데, 이번 음악회처럼 양국이 함께 꾸미는 무대가 양국의 이해 증진과 협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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