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리 의혹’ 신한은행 본점·인사담당자 거주지 압수수색

기사승인 2018-06-11 10: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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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의혹’ 신한은행 본점·인사담당자 거주지 압수수색검찰이 11일 임직원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신한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박진원 부장검사)는 11일 9시 30분께부터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 인사부와 감찰실 등 사무실과 당시 인사담당자들의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카드·캐피탈·생명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를 조사한 결과 총 22건의 특혜채용 정황을 확인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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