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별세…공안부 말단서 주석까지 역임

기사승인 2018-09-21 15: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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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별세…공안부 말단서 주석까지 역임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이 세상을 떠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쩐 다이 꽝 주석은 21일 오전 10시5분 별세했다. 

꽝 주석은 베트남 권력서열 2위로 지난 2016년 4월 국가주석으로 공식 선임됐다. 그는 지난 1975년 공안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국가안전자문과장과 국가안전총국 부국장, 공안부 차관, 공산당 중앙집행위원, 정치국원, 공안부 장관 등을 지냈다. 공안부 말단에서 주석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된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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