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 상암벌서 ‘강호’ 우루과이와 맞대결

기사승인 2018-10-12 09: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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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상암벌서 ‘강호’ 우루과이와 맞대결한국 축구대표팀이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의 강호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펼친다.

우루과이는 역대 FIFA 월드컵에서 2차례(1930년·1950년) 우승했다. 4위도 3차례(1954년·1970년·2010년)나 차지했다. 한국을 상대로도 역대 전적 6승1무를 기록 중이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에서 한국을 무릎 꿇리기도 했다. 

벤투 감독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9월 평가전에 가동한 4-2-3-1 전술을 계속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경기는 유효 좌석 6만4174석이 모두 팔렸다. 구름관중이 상암 경기장에 몰려 대표팀을 응원할 예정이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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