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수협銀, 용산역 지점 개점 外 DGB

기사승인 2018-12-0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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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이 132번째 영업점을 용산역에 세웠다. DGB사회공헌재단은 한국장학재단과 푸른등대 장학금 기부사업 지원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협은행, 용산역지점 영업시작전국 132번째 영업망 확보

수협은행이 5일 서울 용산역지점 영업을 시작했다. 지점은 용산구 한강대로 69 용산푸르지오써밋 2층에 둥지를 텄다.

지하철과 경부선 철도,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과 이어지는 교통 요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점세권 내에 아이파크몰, 이마트, CGV 등 집객시설, 주상복합타운 등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이동빈 행장은 개점 행사에 참석해 “용산은 머지않아 한국경제 중심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더 크게 성장하는 빛나는 지점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수협은행은 용산역지점 개점으로 전국 132개 영업점을 확보했다.

[금융 이모저모] 수협銀, 용산역 지점 개점 外 DGBDGB사회공헌재단, 한국장학재단과 장학금 기부사업 지원협약

DGB사회공헌재단은 5일 한국장학재단과 장학금 기부사업 지원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청년 인재육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우선 내년 초 장학생 20명을 선발해 1년간 ‘푸른등대 장학금’을 1인당 240만원을 지원해 연간 총 5000여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장학금 지급 외에도 양 기관은 대학생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한국장학재단 ‘차세대 리더 육성멘토링’과 DGB사회공헌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 ‘위드유 위탁가정 토탈케어’등에 지원과 참여 등에 협업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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