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무대 위 돌발 상황에 프로다운 대처 빛났다

기사승인 2019-05-17 17: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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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무대 위 돌발 상황에 프로다운 대처 빛났다
가수 현아가 무대 위 돌발 상황에 프로답게 대처했다.

현아는 지난 16일 대구 계명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베베’ ‘립앤힙’ ‘빨개요’ ‘버블팝’ 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열창했다.

이날 현아는 ‘어때’ 무대를 꾸미던 중 상의를 묶은 리본이 풀어지며 신체 일부가 노출되는 상황을 겪었다. 하지만 현아는 당황하지 않고 손으로 상의를 잡고 노래를 부르다가, 조명이 어두워지는 순간 옷매무새를 다듬고 무대를 마쳤다.

행사 이후 현아는 자신의 SNS에 계명대 축제 무대 영상과 사진 등을 게재했다.

현아는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 앨범을 작업 중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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