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노바디’ 열풍, 전세계 강타… 관련 UCC만 8만여 건

기사승인 2009-01-23 08: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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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노바디’ 열풍, 전세계 강타… 관련 UCC만 8만여 건


[쿠키 지구촌] 최근 ‘소녀시대’가 컴백하면서 잠잠해진 ‘원더걸스’가 한류를 타고 해외 네티즌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5인조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지난 해 11월 발매한 싱글 앨범 수록곡 중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노바디’는 UCC 전문 커뮤니티 ‘유튜브(www.youtube.com)’에서 세계 각 국의 네티즌들의 ‘댄스 튜토리얼(Dance Tutorial : 춤 따라잡기)’ 동영상으로 재탄생 돼 꾸준한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각 국 네티즌들은 ‘노바디’ 안무와 동영상 촬영을 직접 한 뒤 ‘유튜브’에 소개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원더걸스-노바디’ 관련 UCC는 일본과 중국, 필리핀 등 한류 바람이 가장 거세게 몰아치는 아시아 국가들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의 폴란드 등 전 세계에서 8만 건 이상 검색되고 있다.

어린이부터 대학생까지 연령도 다양하다. 특히 초등학생 이하로 보이는 필리핀 어린이들이 귀여운 비키니 차림으로 선보인 ‘노바디’ UCC는 국내·외 네티즌들로 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반면 최근 국내에서 돌풍을 몰아치고 있는 소녀시대의 미니앨범 1집 수록곡 ‘Gee’의 경우 발매된 지 보름을 조금 넘긴 상황이어서 해외 네티즌들의 ‘따라잡기’ UCC가 눈에 띄게 검색되지 않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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