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탄소' 발걸음 뗀 국내 금융사, RE100부터 SBTi까지 [지속가능한 금융 ②]
금융사들이 ESG 경영을 선두에 내세우며 탈탄소 금융을 위한 변화에 돌입했다. 국내에서도 일부 금융지주를 비롯해 증권사, 보험사 등이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RE100(Renewable Energy 100%)에 가입한 상태다. 다만 국내 RE100 참여는 소수에 그치고 있다. 미참여 금융사들은 자체적인 탄소중립 계획 수립이나 한국형 K-RE100을 통해 대응에 나섰다.금융사 RE100 포문 연 미래에셋증권·KB금융…신한금융, 삼성생명·화재도 동참국내 금융사들 가운데 RE100에 가입한 곳은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 미래에셋증권, 삼성생명, 삼성...
2024-05-12 06:00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