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는 자발적 매춘” 발언 교수 감봉 3개월
최정식 교수 파면 요구 시위하는 경희대 철학과 동문회.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 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경희대 교수에 대해 학교 법인이 감봉 처분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8일 연합뉴스는 경희대 철학과 동문회를 인용, 경희학원이 전날 철학과 소속 최정식 교수에 대해 “학교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감봉 3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경희대에서 규정하는 징계 수위는 견책, 감봉, 정직, 해임, 파면 순으로, 감봉 처분은 지난해 11월 경희대 교원인사위원회가 제청한 ‘견책&rsqu...
2024-02-08 08:15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