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군산사업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희망터전 만들기”를 진행

입력 2017-08-07 13: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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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군산사업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희망터전 만들기”를 진행

[쿠키뉴스 군산=이용철 기자] 전북 한전KPS 군산사업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7일 군산 꽃동산 그룹홈에서 “희망터전 만들기”를 진행했다.

 "희망터전만들기"는 한전KPS의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학습 동기를 북돋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전KPS가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꽃동산 그룹홈은 학대 및 가정 상황으로 집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아이들 모여 생활하는 곳으로, 장마철 비가 세서 곰팡이가 많이 생기고 오래된 도배장판 등  환경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한전KPS군산사업소 임직원 6명은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한전KPS 군산사업소 현창래 소장은 “휴가철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다.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렸지만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qnowstar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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