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꽃바람에 새봄이 왔어요”

입력 2024-03-27 13: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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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꽃바람에 새봄이 왔어요”
전북특별자치도청 건너편 전주 삼천 도로변에 만개한 샛노란 개나리꽃이 못내 기다려왔던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올 봄은 유난히 잦은 비에 꽃샘추위로 봄꽃 개화가 유독 더디게 느껴지는 가운데 전북에서도 개나리꽃이 먼저 활짝 피어 봄소식을 알렸다. 

27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건너편 전주 삼천 도로변에도 샛노란 개나리꽃이 만개, 화사한 봄기운을 더하고 있다. 

전북에서는 28일 정읍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29일 고창 벚꽃축제, 30일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 등 이번 주말 도내 곳곳에서 열리는 화려한 벚꽃축제에 봄나들이 소풍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