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물 빨아들이는 팬지…경칩 봄 단장

입력 2020-03-05 12: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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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제비꽃' 팬지가 물을 한 껏 빨아들이고 있다.

[장수=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가을에, 심지어 겨울에 파종해서 아름다운 꽃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심은 지 한 달이면 꽃을 볼 수 있다는 팬지다. 제비꽃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 삼색제비꽃이라고도 부른다.

절기상 경칩인 5일 오전 전북 장수군 번암면 꽃묘 양묘장에 식재를 앞둔 팬지가 활짝 피어있다. 관리자들은 팬지를 다듬고 물을 주기에 바쁘다.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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