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이 차기 당권 경쟁을 시작한다.

이 의원은 오늘(7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광주를 방문해 호남 지역 여론전에 나선다. 8일에는 전주를 방문한 뒤 9일 여의도 당사에서 출마 회견을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대권주자로 꼽힌다. 일각에서는 이번 전대를 대선 전초전으로 보고 있다. 

doncici@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