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냑오일, 두피 환경개선 및 모발 영양공급

꼬냑 오일, 두피환경개선 및 모발 영양공급에 탁월

기사승인 2020-09-12 09: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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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오일, 두피 환경개선 및 모발 영양공급
[쿠키뉴스] 조남경 기자 = 두피는 신체 부위 중 자외선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부위로 열이 오르기 쉬워 땀과 유분에 매우 취약하다. 먼지, 피지 등이 쌓이면서 머리 가려움증, 정수리냄새, 두피 뾰루지의 원인 등 각종 트러블을 유발하기 쉬운데 이러한 외부 환경과 각종 자극에 의해 약해진 두피는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각질이나 비듬 등 노폐물이 쌓여 생태계가 무너지기 쉽다. 

이러한 무너진 두피 생태계 관리의 대안으로 최근 ‘꼬냑 오일’이 주목받고 있다.

‘마시는 야채’로 알려져 있는 와인은 300여 가지 영양소와 비타민 무기질을 함유하여 하나의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와인을 가열하여 오크통에서 발효시킨 것을 꼬냑이라고 일컫는다. 꼬냑 생산 공정 첫 번째 부분에서 추출되어 정제된 꼬냑 에센셜 오일은 아민(amine), 페놀(phenol)류, 당단백(mannoprotein) 등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두피 활성산소를 낮추는 것을 도와 두피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풍성하고 힘있는 모발을 구성하는 데에도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 

실제 프랑스의 아로마 테라피스트들은 이 꼬냑오일이 머리카락에 볼륨을 더하고 모근을 자극하고 두피의 순환을 개선하여 모발을 더 볼륨 있고 부드럽고 윤기있게 만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샴푸에 꼬냑 에센셜 오일 한두 방울을 블렌딩하여 사용하거나 따뜻한 물 한 컵에 오일 몇 방울을 더하고 샴푸 후 머리를 헹궈 주기도 한다.

최근 일반 고객에게 선보이기 시작한 엘렌실라 클래씨 꼬냑 아포테커리 샴푸는 프랑스 꼬냑의 성지인 쌍빠뉴에서 공수한 오크통에서 추출한 꼬냑 오일을 핵심성분으로 하고 있다. 

탈모기능성 샴푸인 엘렌실라 클래씨 꼬냑 샴푸는 꼬냑오일과 더불어 모발 영양공급에 우수한 성분인 꿀과 올리브오일, 레몬오일, 계란 노른자 등을 함께 추가하여 두피환경 개선과 모발영양공급을 함께 할 수 있는 멀티 제품이다. 

엘렌실라 관계자는 “꼬냑오일이 워낙 희소하고 고가이기 때문에 물량의 대량 확보가 어려워서 공급의 일반화에 오랜 시간이 걸린 제품이다”며, “유럽에서 탁월한 두피생태계 관리효과로 널리 쓰이고 있는 꼬냑성분이 국내서 서서히 주목을 받을 것이라 생각된다. 엘렌실라 클래시 꼬냑 샴푸가 그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angela@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