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대주류상사 이종철 대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세종 19번째 ... “지역사회에 보탬 되는 나눔 문화 열어 나가겠다”

입력 2020-10-16 12:07:59
- + 인쇄
(주)현대주류상사 이종철 대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 인증패 수여 및 가입 전달식 후 가진 사진 촬영. 왼쪽부터 이춘희 세종시장, 이종철 ㈜현대주류상사 대표,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세종=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15일 ㈜현대주류상사 이종철 대표가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프로그램인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의 회원(세종 19호)이 됐다고 전했다. 

이날 세종시청에서 열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 인증패 수여 및 가입 전달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내빈 등이 참석했다.  

1994년 창립된 ㈜현대주류상사는 오랫동안 나눔과 상생의 정신으로 건강한 주류문화를 만들어왔다. 거래처 1,000곳에 이르는 도매사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모범적인 기업인상을 정립해 오며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또한, 사회적 나눔 활동 및 청소년 금주 캠페인을 전개해왔으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나눔캠페인, 고액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리더 (세종 12호)에 가입하는 등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해 왔다.  

이종철 ㈜현대주류상사 대표는 “아름다운 기부문화는 금액과 상관없이 건강하고 활발히 이어나가야 한다”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업 나눔 문화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나눔에는 용기가 필요하며,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것은 곧 습관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공동모금회와의 인연을 맺음에 감사하며,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투명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영섭 회장은 “행복 바이러스 이종철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건강한 기부문화를 세종시 관내에 널리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나눔에 대한 문의는 044-863-5400으로 하면 된다.

mgc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