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 화랑마을이 '국궁'과 '짚코스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화랑마을 측은 23일부터 다음달 15일 금~일요일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전통 무술인 '국궁'과 숲속의 롤러코스터로 불리는 '짚코스터'를 운영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

신청은 체험 1시간 전 화랑마을 육부촌 관리동에서 현장 접수하며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국궁은 7세 이상(7~11세 보호자 동행 시 가능), 짚코스터는 14세 이상(신장 150cm 이상, 몸무게 90kg 이하)이면 체험할 수 있다.

화랑마을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다음달 27일부터 매주 금~일요일 3일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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