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文정권 ‘가렴주구 폭정’ 언제까지 갈까…‘광화문’ 가야하나”

기사승인 2020-11-24 16: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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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정권 ‘가렴주구 폭정’ 언제까지 갈까…‘광화문’ 가야하나”
▲홍준표 무소석 의원. 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김희란 인턴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종합부동산세, 지방세 등 각종 과세액이 늘어나는 상황을 향해 “가렴주구(세금을 가혹하게 거두어들이다) 폭정이 언제까지 갈까”라고 꼬집었다.

홍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선이 망한 것은 삼정문란(三政紊亂)으로, 민란이 일어나 통치 구조가 무너졌는데 서민 유리지갑 까지 탈탈 터는 정권을 국민들이 조세 저항을 하지 않고 계속 참고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이어 “2중대로 전락해 버린 무기력한 야당에 기대 하기는 난망하고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협박에도 불구하고 다시 우리는 광화문 광장으로 나가야 하는 걸까”라고 한탄했다.

heeran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