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우리꽃연구회가 진행하는‘제14회 국민참여형 반려식물 야생화전시회’가 19 ~ 24일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꽃연구회 회원 작품 35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복수초, 비비추, 바람꽃 등 다양한 자생종을 활용한 각양각색의 분재를 만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봄을 알리는 이번 분재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녹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