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3일 예술회관서 ‘2022 인천시티팝’ 본선 개최

입력 2022-10-18 11: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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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3일 예술회관서 ‘2022 인천시티팝’ 본선 개최

인천시가 오는 23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 인천시티팝’ 본선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22 인천시티팝’ 각 부문에는 인천 거주자를 포함 전국에서 170여 팀의 참가자가 지원했다.

지난 9월 26일 진행된 예선 심사에서 4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음악성, 대중성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작사/작곡(2팀), 가창(4팀), 싱어송라이터(8팀) 부문 별 총 14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이번 본선에서는 가창 부문 4팀과 싱어송라이터 부문 8팀의 무대가 치러지며, 최종 가창 부문 2팀, 싱어송라이터 부문 4팀 등 모두 6팀이 선정된다.

‘2022 인천시티팝’은 지역의 실력 있는 음악인을 양성하고 이들이 음악 제작에 전반적인 진행 과정을 체험하며 프로 음악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본선에서 선정된 6곡은 오는 11월과 12월 두 달에 걸쳐 음원을 통해 발표되며 연말에 음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