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저소득 한부모가정 1600가구에 10만 원씩 지원

입력 2022-10-28 13: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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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저소득 한부모가정 1600가구에 10만 원씩 지원
용인특례시청

경기 용인특례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1600가구에 장바구니 지원금 10만 원씩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금은 시가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대책의 일환이다.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의 저소득 한부모가족이다. 단, 2022년 10월 1일 기준 법적으로 한부모가족 자격 유지를 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은 가구원 대표 1인의 계좌로 10만원이 현금으로 지급됐다.

용인=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